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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 성탄절 맞아 여명학교 봉사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성탄절을 맞아 뜻깊은 봉사를 했다.더브릿지는 22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를 찾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김예분 단장을 비롯한 더브릿지 멤버들은 여명학교 학생 약 100명과 보물찾기, 장기 자랑, 티타임, 피자 파티 등을 진행했다. 여명학교 아이들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로망스 ‘취중고백’, 아이유 ‘블루밍’,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등 여러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냈다.특히 피자 파티를 위해 반올림피자, 할리스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연말에 온기를 더했다. 반올림피자는 무려 69판의 넉넉한 피자를 후원하는 통 큰 성의를 보였다.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 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2 17:08
연예일반

‘스우파2’ 감동의 순간 TOP3 #스모크 #메가크루 #리아킴·미나명 ②

드디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네 크루가 가려졌다. 약자 지목 배틀로 시작해 계급 배틀, 신곡 시안 미션, 배틀 퍼포먼스 등 파이널에 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다. 우승 후보를 가리기 위해 누군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누군가를 짓밟거나, 무시하는 이 하나 없는 아름다운 경쟁이었다. 그동안 경이로운 무대를 펼쳤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감동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 리더 계급 메인댄서 선발전 바다 VS 커스틴계급 미션에서 가장 치열했던 계급을 뽑으라면 리더 계급이다. 리더 계급의 미션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스모크’(Smoke). 베베의 리더 바다는 미션곡에 딱 들어맞는 안무를 만들었고 리더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아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이전 시즌들에서 미션곡의 안무를 짠 댄서들이 메인댄서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 역시 자연스레 바다에게 관심이 쏠렸다.이제 남은 건 메인 댄서의 자리였다. 8명의 리더 중 베베의 바다와 잼 리퍼블릭의 커스틴이 메인 댄서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바다는 장점인 큰 키와 길쭉한 팔다리를 이용해 깔끔한 춤 선을 보여줬고, 커스틴은 여유로우면서도 파워풀한 춤 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대결 끝에 바다가 안무에 이어 메인 댄서 자리까지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바다와 커스틴의 ‘스모크’ 영상은 30일 기준 조회수 118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바다의 ‘스모크 챌린지’는 연예인 뿐 아니라 대중에 번지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 메가 크루 미션 승자 원밀리언메가 크루 미션은 ‘스트릿’ 시리즈의 꽃이다. 지난 시즌1에서는 홀리뱅 크루가 ‘에너지’(Energy), ‘프릭스’(Freaks) 두 곡을 사용해 1등을 차지했다. 이날 기준 조회수 637만 회를 기록했으며 최신 댓글이 달릴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메가 크루 미션은 리더의 디렉팅 능력이 주목되는 미션이다. 최소 30명 이상의 댄서들이 함께 초대형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기 때문. 이번 시즌에는 야외, 혼성, 구조물 총 3개의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해 가산점까지 주어지는 새로운 룰이 만들어졌다. 그중에서 원밀리언은 100명의 인원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림킴의 ‘옐로우’(Yellow)를 선곡해 한반도를 상징하는 안무와 연꽃을 표현해내는 등 K를 상징하는 느낌이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100명이라는 대인원을 통솔하는 리아킴의 리더십이 빛났다. 그 결과 리아킴은 저지들에게 최고점인 392점을 받았고 시청자들은 “올림픽 개막식에 나올 것 같다”, “역대급 무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 리아킴·미나명 화해 서사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과 딥앤댑의 수장 미나명의 불화는 방송 내내 뜨거운 화두였다. 1화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 두 사람은 ‘스우파2’에서 첫 만남부터 싸우게 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리아킴과 미나명은 2014년 만들어진 댄스 아카데미 원밀리언에서 처음 만났다. 누구보다도 가까웠고 믿음직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2019년 미나명이 돌연 원밀리언을 퇴사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이런 이유로 리아킴과 미나명이 한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은 댄서들 사이에서 큰 화제였다. 약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춤이 두 사람을 화해시키는 계기가 됐다. 춤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춤을 통해 화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나명은 ‘스우파2’ 탈락 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리아킴에게 서운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 잘 풀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의 간판 댄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의 재결합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31 06:00
연예일반

이민정 “♥이병헌, 아이와 잘 놀아주냐고? 싹 빠져” 폭소 (‘오은영 게임’)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육아에 대해 언급한다.24일 첫 방송을 앞둔 ‘오은영 게임’의 예고편에서는 게임에 참가한 100명의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천천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며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아이들은 “잡히면 안 돼!”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스릴감이 넘치는 가운데, 아이들에겐 개다리춤과 같이 다양한 미션들이 주어졌고, 끝까지 잘 노는 것만이 목표인 놀이 현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성향별로, 유형별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는지를 관찰한 것”이라며 즐거운 놀이의 진짜 목적을 공개했다. 마치 마법처럼, 오은영 박사가 설명한 그대로 아이들의 행동이 나타나자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 이민정은 “신기하다”며 깜짝 놀랐다.이어 신동엽은 “남편 이병헌 씨는 잘 놀아주는 편이냐?”며 이민정에게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너무 싹 빠져...”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부모들의 솔직한 육아 스토리까지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오은영 박사의 놀이 공개 이후 이들에게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ENA ‘오은영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6 18:40
연예일반

“마동석도 어려울 것”… ‘오버 더 톱’ 국내 팔씨름 최강자는 누구 [종합]

국내 최초 팔씨름 예능이 펼쳐진다. 25일 JTBC 새 예능 ‘오버 더 톱 : 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을 비롯해 전현무,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참석했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 1억원의 상금을 걸고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윤 CP는 “팔씨름 영화에서 제목을 따왔다. 전무후무한 팔씨름 프로그램이다. 팔씨름은 누구든 할 수 있는 게임인데 ‘우리나라에서 누가 제일 잘할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만들게 된 프로그램이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참가자 선발 과정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았다. 전국에서 팔씨름 좀 한다는 분들은 거의 지원을 해준 것 같다.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100명이 합류했다. 체급을 어떻게 나눴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처음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단순화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오른팔 경기고 체급이 없다.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부에는 한의사부터 경찰관 등 각양각색의 직업군이 있는데 모두 팔씨름에 진심이라는 점에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팔씨름이라는 경기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선수와 비선수를 나누기가 쉽지 않다. 다만 팔씨름을 전문적으로 해오신 분들도 계신다. 하면서 벽도 느끼고 희망도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될 거다. 어떤 반전과 이변이 일어나는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전현무는 “진행 겸 링 아나운서 겸 팔씨름 호구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다가 팔씨름까지 토너먼트를 하나 싶었다”며 “사실 팔씨름이 1분도 안 돼서 끝나니까 단조로울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녹화를 해보니 고등학생도 주짓수 선수를 꺾을 수 있고 체급도 의미가 없더라. 단순히 팔씨름으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무협지를 다시 읽는 느낌이다.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다. 하나의 걸작이 탄생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문세윤은 “어딜 가도 큰 편에 속했는데 유일하게 작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웃기 전까지는 무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다. 방송 나갈 수 있나 싶었다. 괜히 땅을 보고 걷게 됐다. 본인 순서만 되면 눈빛이 확 변한다. 찰나의 순간에 변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팔씨름 우승에 자신이 있냐고 묻자 “1억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고 있다. 마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자신했다. 김민경은 ‘오버 더 톱’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김민경은 “홍일점이지만 누구도 홍일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팔씨름을 좋아하긴 했는데 보는 내내 감정이 몰입돼서 드라마 보듯이 눈물을 흘렸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보지 않을까 싶다. 여자 편이 나온다면 참가하고 싶다. 욕심이 나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팔씨름이라고 하면 남자들의 힘 대결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나 싶었다. 출연자들의 엄마이자 여자친구, 와이프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한 연예인 중 팔씨름을 이길만 한 사람을 묻자 “문세윤, 하승진 빼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진호, 전현무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예선전을 왔을 때 대기실에 들어가는 순간 위축됐다. 상체가 발달 된 분이 다 모였더라. 팔씨름이 친구들끼리 어릴 적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이렇게 많은 기술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오버 더 톱’ 포스터가 JTBC 복도에도 붙어있다. 강호동 선배가 보면서 재밌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나가면 되겠네!’ 하셨는데 절대 안 된다. 씨름은 아직 건재하시지만, 팔씨름은 다르다. 오늘 첫 방송은 꼭 보셔야 한다. 뒷부분은 첫 방송을 보면 보게 될 거다. 마동석 형님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출연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하승진은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이길 때 카타르시스가 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은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경기”라고 ‘오버 더 톱’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끝으로 윤 CP는 “첫 방송을 보면 계속 보지 않을 수 없을 거다. 방송을 하고 나면 팔씨름 대회가 많이 팔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JTBC ‘오버 더 톱’은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2:32
연예일반

‘오버 더 톱’ 배우·아나운서·정치인 총출동 “팔씨름으로 장르 대통합”

방송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 ‘오버 더 톱’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 1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는 참가자들의 예선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부, 학생부, 운동선수부 등 다양한 직종의 참가자들이 ‘오버 더 톱’ 예선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운데, 연예인 및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연예셀럽부 참가자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연예셀럽부 내에서도 다채로운 분야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배우를 비롯해 가수, 래퍼, 개그맨, 방송인, 아나운서 등이 예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타 방송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익숙한 인물들 그리고 심지어 정치인까지도 ‘오버 더 톱’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셀럽부 참가자들 역시 웃음기를 쫙 뺀 채 자존심을 걸고 진심으로 팔씨름에 임했다. 본인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예선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팔씨름으로 장르 대통합을 이뤘다고.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메인 MC로 전현무, 서포터즈로 문세윤, 김민경, 이진호, 하승진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쫄깃쫄깃한 승부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4:15
연예

"확진 임창정, 아이 다섯에 술집도 운영하는데 백신 미접종"

가수 임창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임씨가 자녀 5명을 둔 ‘다둥이 아빠’이자 최근 음반을 내고 가수 활동을 재개하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지는 상황이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애도 많은 아빠가 술집 운영하면서 코시국(코로나 시국)에도 손님들하고 술 마시는 이벤트도 많이 하면서 백신 접종을 안 했다”며 “자기 쇼케이스에는 백신 패스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지라도 갖고 오라고 해놓고 정작 가수 본인은 미접종”이라고 지적했다. 임씨는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당시 임창정 측은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는데, 행사에 앞서 예매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발표로 인해 100명 이상 행사의 경우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실 수 있는 점 확인 부탁드린다”며 “당일 백신 패스 혹은 PCR 검사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임씨는 2019년 태어난 막내까지 총 5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면서 소속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정이형, 실망이다”, “없어서 못맞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 “백신도 안 맞고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방송 출연하고 했던 거냐”고 비판 댓글을 달았다. 앞선 연예인들의 코로나19 확진 당시 지적됐던 바와 같이 마스크 없이 진행되는 방송프로그램 촬영에 대한 비판도 다시 거론됐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백신은 자유”라고 임창정을 감싸기도 했다. 임창정 측은 서울과 제주도 집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임창정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당초 큰 증상이 없었으나 선제적으로 방송 촬영을 위해 PCR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미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은 지난 8일 비공개로 진행된 가수 이지훈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이 결혼식에서 임창정 외에도 가수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1.11 08:30
게임

컴투스, 7년 만의 '서머너즈워' 후속작 ‘백년전쟁’ 마케팅 총력전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오랜 만에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마케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오는 29일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이벤트에 유명 연예인의 홍보 모델 발탁 등 유저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24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빅매치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이번 빅매치는 백년전쟁의 PvP(이용자간 대결) 모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매치다. 눈에 띄는 것은 참가자들이다. 한국에서는 감스트크루·풍월량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홍진호·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연예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한다. 모든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 수만 총 7500만명이 넘는다. 경기는 한국과 미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7시간 진행되며,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백년전쟁의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PvP 전투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직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공식 홍보 모델로 최근 글로벌에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송강·진선규·박예린을 선정했다. 송강은 ‘스위트홈’, 진선규와 박예린은 ‘승리호’에 각각 출연해 전 세계 영화 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컴투스는 오는 22일 이들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말에는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 백년전쟁을 출품하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게임쇼에서는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러 등이 백년전쟁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을 소개하고 PvP 대전도 펼쳤다. 컴투스가 이처럼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2014년 출시해 빅히트를 친 ‘서머워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이어서다. 백년전쟁은 모바일 RPG인 전작과 달리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PvP 중심의 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전략 플레이의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오랫동안 준비한 게임이고 테스트와 사전예약 반응이 좋아 흥행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백년전쟁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테스트에 참여한 전 세계 20만여 명의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최근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도 500만명을 돌파하며 2021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20 07:00
게임

컴투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글로벌 100인 빅매치 진행

컴투스가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사전 행사인 ‘월드 1000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작품이다. 빠른 템포의 짜릿한 전투 액션과 전략성을 모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오는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 백년전쟁의 PvP 모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매치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수만 총 3000만명이 넘는 대형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감스트크루, 풍월량 등 유명 인플루언서 외에도 홍진호, 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연예인도 참여 예정이다. 또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한다. 컴투스는 국내 최대 MCN인 다이아 티비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기 7시간 동안 라이브 중계 방송을 송출한다. 또 참가자들이 각자 활동 중인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의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14 18:44
연예

규현, 장애인의 날 특집 '봄날의 기적' 목소리 재능기부

슈퍼주니어 규현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규현은 MBC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기획한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MBC '봄날의 기적' 내레이션을 맡았다. '봄날의 기적'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부제를 통해 장애아동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호소한다. 규현은 내레이션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아동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환자가 100명 정도에 불과한 희귀병인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섯 살 서현이가 그 주인공. 소아암 항암치료 중 로하드 증후군이 발병한 서현이는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의 기능 이상으로 눈 뜨고 잠들 때까지 식탐을 보인다. 자는 동안에도 네다섯 번씩 호흡이 멈춰 산소호흡기를 써야만 해 하루 종일 엄마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규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장애와 싸우며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을 힘들다고 포기하면 장애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욱 악화될 것이다"며 "장애아동들이 위태로운 오늘을 딛고 기적 같은 내일을 꿈꾸기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봄날의 기적 방송에 함께해 주셔서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늦지 않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방송에는 규현 외에도 MC를 맡은 아나운서 정지영과 배우 김지우·박효주가 패널로 출연한다. 연예인 이전에 엄마로서 출연진은 장애아동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봄날의 기적'은 방송 종료 후에도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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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미스터트롯', 제2의 송가인 나올까…"스타들도 출사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치솟는 인기에 '미스터트롯'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2의 송가인'을 기대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트롯 가수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TV조선은 2020년 1월 방송을 목표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준비에 한창이다. 내주 첫 녹화를 앞두고 지원자들 중에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100명을 꾸렸고, 프로필 촬영 등 사전 공개 콘텐츠 일정도 진행 중이다. 무대 녹화는 11월 18일 예정하고 있다. 본방송도 하기 전에 공연기획사와의 계약은 끝마쳤고, 매니지먼트사도 막바지 조율 중이라는 전언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노래 좀 한다는 지원자들이 몰려 벌써부터 경쟁 열기가 후끈하다.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미 활동중인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한다. DJ DOC 김창열, 노지훈, '트롯 신동' 양지원 등이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아이돌, 개그맨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원을 했다.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스타들도 명단에 포함돼 있어 '미스터트롯'에 대한 업계 기대감을 실감하게 한다.출중한 실력의 일반인 지원자들도 많다. 한 지원자는 "서로 다른 장르의 트로트 2곡을 준비해 오디션을 치렀다. 노래 실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기 등의 스타성까지 평가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TV조선 측은 다수의 커뮤니티를 통해 "10~45세 남성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음원 발매와 행사 100회 보장은 물론 상금 1억원을 준다"면서 시즌1보다 늘어난 상금을 강조했다.'미스터트롯'에 대한 관심은 공연 쪽에서 크게 치솟았다. 공연제작사 여러 곳에서 TV조선에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미스트롯'의 대박 이후 전국 행사에서 트롯 가수에 대한 문의가 늘었고,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행사의 기회가 넓어졌다"고 귀띔했다. 이번 시즌의 공연 제작사는 ㈜ 쇼플레이로 확정했다. 쇼플레이 측은 "이선희, 임재범 등의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제작 ·기획한 경험이 있어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무대와 연출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미스터트롯'은 방송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방의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어느 회사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할지도 이야기 많이 나온다. 언급된 회사 중 한 곳은 "본방송을 해봐야 그 인기가 어느정도일지 가늠할 수 있겠다"면서 "아무래도 지방공연 스케줄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와 계약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러워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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